깊어진 가을 저녁 자선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판데미 속에서 중단되었던 자선음악회가 드디어 이번 가을에 다시 열립니다.
가족과 이웃을 초대하여 찬양 가운데 주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기 원합니다.

"주는 나의 노래" (“Der Herr, mein Lobgesang!”)
일시: 11월 12일 (토), 18시
장소: FeG Barmen (Unterdörnen 77, 42283 Wuppertal)

[후원기관 소개]
금년 자선음악회는 Wuppertaler Stadtmission의 Café Prio를 후원합니다.
Café Prio는 Wuppertaler Stadtmission의 장기적인 도시선교 프로젝트로서 도시의 외로운 이웃들과 만나고 그들의 다양한 필요를 채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노인들을 위한 호스피스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실험적 실행 단계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역(식탁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계획입니다. Café Prio의 가장 시급한 프로젝트는 현재 건물을 개축하여 카페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방과 가구설비,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설치가 필요합니다.
주 안에 형제된 여러분, 다양한 필요를 가진 외로운 도시의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